[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고경수 원장)은 202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지역응급의료센터를 포함한 전국 408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비상 진료체계 가동 등 각종 상황을 고려해 2023년 7월부터 2024년 2월까지의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 환자 분류의 신뢰 수준 ▲ 전담 의사 및 전담 간호사 ▲ 최종 치료 제공률 ▲ 병상포화지수 ▲ 중증상병해당환자의 재실시간 지표 등에서는 만점을 기록했다.
고경수 원장은 "상계백병원은 지역응급의료센터로서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응급환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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