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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인도 남성이 친척 회사에서 일을 그만두기 위해 고의로 손가락 4개를 잘라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은 범죄 집단이나 이단 종교에 의한 범행으로 추정하고 주변을 수색했다. 이후 인근 하천에서 커다란 주방용 칼과 잘린 손가락이 담긴 가방을 발견했다.
수상하다고 생각한 경찰은 마유르를 추궁했다.
그는 "시내에 있는 한 상점에서 칼을 구입했고 현장에서 손가락 4개를 자른 후 팔꿈치에 밧줄을 묶어 지혈을 했으며 그런 다음 칼과 손가락을 가방에 넣어 하천에 던졌다"고 시인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