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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황인홍 전북 무주군수는 6일 새해 화두를 '무실역행'(務實力行)으로 삼아 행복한 군민 실현을 위한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주거, 에너지, 교육, 문화, 먹는 물, 교통 등의 사회 접근성을 강화하고 서민경제 활력을 제고하겠다"면서 "관광 생활인구 확대에 집중하면서 스마트 시설 확대와 기술지원을 통해 기후변화 적응을 돕는 등 농업 경쟁력도 키워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황 군수는 ▲ 체류 인구 유입을 위한 관광자원 확충 ▲ 세계 태권도 중심으로서 무주 위상 강화 ▲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 ▲ 서민 경제 안정과 농업 경쟁력 향상 ▲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강화 ▲ 인재 양성과 살기 좋은 무주 만들기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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