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승환 교수가 대한불안의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이승환 신임 이사장은 "대한불안의학회가 이제는 성년으로서 성숙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학술단체로 거듭나야 할 때"라며 "정신건강 약자와 사회적 약자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후학 양성과 학문 발전에 기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승환 교수는 25년간 정신건강과 뇌과학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루어낸 전문가다. 현재 대한뇌자극학회 이사장(2024~2025년)으로 활동하며, 국내 뇌과학과 정신건강 치료 기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비웨이브는 정신건강 약자를 포함한 다양한 계층이 디지털 기술을 통해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하고, 예방적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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