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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올해부터 첫째아이 출산 때도 30만원을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의정부시는 그동안 둘째아 이상부터 출산장려금 100만원을 지원했다.
그러나 첫째아 가정의 소외감을 줄이고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자 출산장려금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올해 1월 1일 이후 첫째아 출산 가정도 지원금을 받게 됐다.
지원 대상은 시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가구이며 출생일부터 5년 안에 주소지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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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