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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내년 전환보증을 2조5천억원 규모로 확대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정부의 소상공인 종합대책 일환으로 시행 중인 전환보증은 기존의 지역신보 보증부대출을 새로운 보증부대출로 전환하는 보증으로 거치기간 추가, 상환기간 연장, 월 상환액 감소 등의 효과가 있다.
전환보증은 지역신보 전 영업점에서 보증신청·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신보중앙회와 17개 지역신보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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