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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가 트립닷컴 그룹이 주관하는 '2024 글로벌 파트너 서밋'에서 '베스트 전략 파트너'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수상은 롯데월드가 글로벌 여행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펼친 결과로 롯데월드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롯데월드는 35년의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테마파크인 '어드벤처'와 '어드벤처 부산',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롯데워터파크' 등 폭넓은 사업장을 운영하며 국내 관광 산업의 발전에 기여해왔다. 지난 2023년 8월, 베트남에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하노이를 오픈해 전세계의 손님들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비전을 실현 중이다. 최근에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더욱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고자 신규 사업의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애니메이션, 웹툰, 게임, 공연, F&B 등의 영역에서 외부 및 자체 IP를 접목해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등 고객 만족도 향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미숙 롯데월드 마케팅 부문장은 "롯데월드는 장기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테마파크 업계를 선도하고 글로벌 입장객 유치에 앞장서는 좋은 전략 파트너사로서 상호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