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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하이커 그라운드(하이커)'에서 한국의 일상을 경험할 수 있는 실감형 신규 전시 '하이커 스트리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하이커는 글로벌 MZ세대를 대상으로 K-컬처와 한류 콘텐츠를 두루 체험할 수 있는 신개념 관광 홍보관이다. 지난 2022년 7월 개관 이래 185만여 명이 방문, 한국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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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종술 한국관광공사 기업지원실장은 "하이커 스트리트는 수동적인 일회성 체험 공간이 아닌 방문객 개개인이 미디어가 되어 직접 능동적으로 콘텐츠를 생성하고 확산하는 적극적 참여형 공간으로 기획했다"며 "매력적인 한국여행 콘텐츠를 트렌디하게 담아 하이커가 한국관광의 랜드마크로 성장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