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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대구·경북 신공항 주변에 '공항형 스마트도시'를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자율주행,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교통, 환경, 안전, 주거, 에너지,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생활을 편리하게 하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에너지 자족 시스템도 구축하고 공항 경제권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도는 내년 7월까지 공항형 스마트도시 특화전략 및 기본구상 수립 용역을 진행해 실효성 있는 도시혁신 모델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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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