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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놀라운 토요일' 배우 강훈과 가수 태연이 핑크빛 케미를 선보였다.
수 차례 태연 팬임을 밝힌 바 있는 강훈은 물론, 송건희와 유선호 역시 태연 바라기 면모를 보여준 것. 먼저 강훈은 고대하던 태연과의 첫 만남에 수줍음을 드러낸 것도 잠시, "연하는 어때요?"라는 저돌적인 모습으로 도레미들의 도파민을 폭발하게 한다. 여기에 "소녀시대 팬클럽이었다"라며 가장 만나고 싶었던 '놀토' 멤버로 태연을 꼽은 송건희, "하루도 빠짐 없이 태연 노래를 듣는다"는 유선호의 고백까지 이어지며 열기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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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초성퀴즈 - 햄버거 편'이 출제된다. 우스꽝 점수와 더불어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 소식이 전해져 도레미들의 승부욕을 한껏 끌어올린다. 특히 게임에 몰입한 세 게스트의 패기, 창의력 넘치는 김동현과 문세윤의 오답 배틀은 스튜디오를 배꼽 잡게 만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드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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