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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국민의힘 홍순철 청주시의원은 20일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영·유아기에는 육아비 지원 확대와 육아휴직 활성화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동·청소년기에는 돌봄 교실과 방과 후 프로그램을 확대해야 한다"며 "청년기엔 주거비 지원을 강화하고 공공기관에서 유연근무제와 주 4일제를 시범적으로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중장년기와 노년기에는 사회 공헌형 일자리 확대와 의료 및 복지 서비스 접근성 등을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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