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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둘리(쌍문)근린공원(방학동 산90-14) 내 노후한 세심천 체력단련시설을 전면 재정비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설 내 탁구대를 2대에서 3대로 늘리고, 체력단련장의 경우 기구를 새것으로 모두 바꾸고 바닥재도 고무매트로 교체했다.
이번 재정비는 2022년 10월 오언석 구청장이 이 시설을 방문한 이후 전면 보수를 지시한 데 따라 이뤄졌다. 행정절차를 이행한 뒤 지난 8월 공사에 들어가 이번에 재개관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언제나 구민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구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