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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둘리근린공원 세심천 체육시설 새 단장

기사입력 2024-12-20 13:17

[도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도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둘리(쌍문)근린공원(방학동 산90-14) 내 노후한 세심천 체력단련시설을 전면 재정비했다고 20일 밝혔다.

천막과 샌드위치 패널로 비를 겨우 막는 수준이던 기존 체력단련시설을 철거하고 그늘막 2동을 새로 설치했다. 면적도 58㎡ 넓어졌다.

시설 내 탁구대를 2대에서 3대로 늘리고, 체력단련장의 경우 기구를 새것으로 모두 바꾸고 바닥재도 고무매트로 교체했다.

이번 재정비는 2022년 10월 오언석 구청장이 이 시설을 방문한 이후 전면 보수를 지시한 데 따라 이뤄졌다. 행정절차를 이행한 뒤 지난 8월 공사에 들어가 이번에 재개관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언제나 구민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구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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