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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목포MBC는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 속에서 지역민의 목소리를 조명하는 탄핵정국특집 '탄핵, 지역의 목소리'를 긴급 제작해 12일 오후 9시에 방송한다.
특히 과거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 상황과 현재 상황을 비교하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세대의 움직임과 변화를 지역의 시각에서 생생하게 전달한다.
박지원, 김원이, 서삼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민사회단체, 일반 시민, 2030 세대들의 다양한 인터뷰를 통해 현시대를 관통하는 시민의 목소리를 기록하고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방향성을 모색한다.
한국 민주주의의 상징인 김대중 전 대통령의 메시지를 통해 현 시국을 되돌아보며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미래의 길을 함께 고민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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