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산부인과 정혜경 교수가 지난 11월 24일 개최된 '2024년 제87차 대한생식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임상부문 최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정혜경 교수는 "AI를 활용해 시험관 시술에서 동결배아를 이식하기 전에 임신성공 가능성으을 예측할 수 있다"고 이번 연구를 설명하며 "이를 통해 조기에 임신에 성공할 수 있다면 시술 횟수를 줄일 뿐 아니라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모성에서의 신체부담과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대폭 경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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