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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든뮤지움이 국내 신진 작가를 양성하고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기획전시 Ⅱ '별이 뜨다'를 12월 28일까지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별이 뜨다 기획전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10명의 신진 작가들을 선정해 기획한 전시다. 별이뜨다 전시의 참여 작가는 권혜승 김승규 김지영 류한솔 박아름 윤여선 이혜성 최은혜 한선주 알렉시스 리, 10인이며 출품작은 55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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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순 해든뮤지움 관장은 "2013년 개관 이후 한국 근·현대 중요한 작품들과 세계 거장들의 작품들로 기획한 전시를 꾸준히 개최해 왔는데, 2021년부터는 젊은 작가 발굴 및 양성에도 집중하고 있다"며 "자신의 고유한 세계와 작업관을 구축하여 창작활동을 활발하게 시작한 젊은 작가에게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강화지역에는 동시대 감각의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