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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자동차 운전 중 들어서는 안 되는 '가장 위험한' 크리스마스 노래가 공개돼 화제다.
1위는 1980년 세상을 떠난 미국 코미디 배우 겸 가수 지미 듀란트가 부른 '프로스티 더 스노우맨(Frosty The Snowman)'이 올랐다. 이 노래는 BPM이 172에 달한다.
2위는 BPM이 150인 가수 머라이어 캐리의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였으며 3위는 호세 펠리시아의 '펠리즈 나비다드(Feliz Navidad)'가 이름을 올렸다.
인슈어런스오피디아 관계자는 "연말연시 음악이 우리의 운전 습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나는 축제 음악은 기쁨을 가져다주지만, 자칫 주의를 산만하게 해 운전 집중에 방해가 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