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핀란드 원조 산타가 에버랜드에 방문했다. 핀란드 로바니에미 산타마을에서 방한한 세계에 유일의 공식 산타클로스다. 8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핀란드 원조산타는 지난 6일부터 에버랜드에서 펼쳐지는 '산타 밋앤그릿(Meet & Greet)' 행사에 참여, 에버랜드를 찾은 고객들을 만나 함께 사진을 찍고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초대형 사이즈의 아트 조형물(ABR)도 올해는 무민과 쌍둥이 판다로 변신해 고객을 맞이한다. 겨울이면 '윈터 스파 캐비'로 변신하는 캐리비안 베이에서도 무민을 만나볼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