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4일 오전 비상계엄 선포·해제와 관련해 간부들을 소집해 세종청사에서 회의를 열어 후속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통신망 안정적 제공 등 현 상황과 관련한 논의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과기정통부는 전 직원에 정위치 출근하라는 공지를 내렸고, 연구현장 방문과 같은 장·차관 일정도 모두 취소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도 이날 임기가 시작되는 최원호 신임 위원장의 취임식이 예정돼 있었지만, 현 상황을 고려해 별도 취임식 없이 업무를 시작한다고 공지했다.
shjo@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