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소아청소년 전문병원인 우리아이들병원(이사장 정성관, 병원장 백정현)은 지난 11월 28일 제주부영호텔&리조트에서 열린 '2024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튼튼센터 손수예 센터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손수예 센터장은 2014년부터 우리아이들병원 튼튼센터를 이끌며, 드림스타트 사업과 같은 공공 복지 사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해 왔다. 특히,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들에게 정기 건강검진과 맞춤형 의료 상담을 제공하며, 조기 개입과 예방적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손수예 센터장은 "아이의 건강은 단순히 의료적 개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 나아가 사회 전반의 성장과 직결된다"며, "우리 모두가 아이들의 건강과 성장에 온 힘을 모아야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정성관 이사장은 "지역 아동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며, "우리아이들의료재단은 소아청소년 전문병원으로서 꾸준히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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