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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내년 3월에 입영하는 공군 병사 지원율이 10대 1을 넘기며 201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6년 2월 지원율 14.6대 1을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공군 지원자들은 자격 면허 등 서류심사와 병무청 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공군은 병사 의무 복무기간이 21개월로, 육군·해병(각 18개월), 해군(20개월)보다 길다.
대신 병사들의 휴가 사용이나 외출·외박이 다른 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입영 대상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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