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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여부를 묻는 투표결과 회의에 참석한 전체 위원 6명 가운데 찬성은 5명, 반대는 1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TK 행정통합에 대한 기대효과 등을 담은 해당 안건은 오는 12일 본회의에 상정돼 전체 의원 표결로 통과 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이날 안건 심사에서 기획행정위원들은 통합 추진에 있어 대구시가 대시민 홍보를 보다 강화하고, 홍준표 대구시장이 행정통합 관련 특별법 마련을 위해 국회와 협력해 더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2026년 7월 '대구경북특별시'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양쪽 지방의회 동의를 받은 뒤 특별법 제정 등 후속 절차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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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