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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조국혁신당은 3일 조국 대표가 오는 6일 오후 5시 30분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광주에서 탄핵다방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은 탄핵다방을 통해 해병대원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 명태균 게이트 등 윤석열 정부의 국정농단을 주장하고 있다.
또, '검찰개혁 4법'(공소청법 제정안, 중대범죄 수사청법 제정안, 수사절차법 제정안, 형사소송법 개정안)과 딥페이크 차단 6법, 지역 살리기 5법 등을 함께 홍보해왔다.
서왕진 조국혁신당 광주시당위원장은 "5·18 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시민들이 총집결했던 금남로에서 검찰 독재 조기 종식의 목소리를 높이겠다"며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외쳤던 것처럼 윤석열 탄핵을 외치고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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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