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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최근 폭설이 내린 강원 평창 발왕산에서 혼자 산행에 나섰던 10대가 고립됐다가 구조됐다.
이에 평창소방서 구조대가 출동, A군을 구조해 오후 11시 43분께 하산을 완료하고서 부모에게 인계됐다.
대관령에는 최근 14.3㎝의 눈이 내렸으며 A군은 당일 홀로 산행에 나섰다가 강풍으로 이동 등이 어려워 보이자 구조를 요청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limbo@yna.co.kr
<연합뉴스>
기사입력 2024-11-3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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