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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는 겨울을 맞아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을 국내 18대 한정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또한 스노우 에디션 전용 배지와 더불어 모파(MOPAR®) 순정 오토 파워 사이드 스텝과 크롬 주유캡으로 기능성과 희소성을 더했다고 지프는 설명했다.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은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40.8㎏·m의 성능을 발휘하며 8단 자동 변속기와 저단 기어를 갖춰 일상 영역은 물론 오프로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한다. 특히 험난한 지형이나 악천후에도 매끄러운 주행을 보장하는 2.72:1 셀렉-트랙 풀타임 4WD 시스템, 오프로드 주행 시 4-LO 모드에서 목표 속도인 시속 1~8㎞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셀렉-스피드 컨트롤 등을 제공한다.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은 사하라 하드탑 단일 모델로 가격은 8490만원이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