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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학생들, 사행산업통합감독위 '도박예방활동단 사업' 대상

기사입력 2024-11-19 14:22

[건양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건양대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주관해 전국 30개 대학이 참여한 '2024 대학생 도박 예방활동단 사업'에서 심리상담치료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VREX'가 대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VREX는 지난 한 해 동안 지역 중·고생,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박 예방 교육·치유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도박 예방 스토리와 포스터를 만들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온라인 신문을 만들어 배포하는 등의 활동을 인정받았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건양대 심리상담치료학과는 오는 29일 오후 대전 KW 컨벤션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심리 상담과 마음 건강' 주제 심포지엄도 개최할 예정이다.

jchu2000@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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