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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처리장 및 관로 유지 또는 관리, 하수 찌꺼기 자원화율, 탄소중립 실천 등 40개 항목에 대한 평가와 심의를 거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여수에서 개최되는 '2024년 하수도 연찬회'에서 열린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의 공공하수도 시설은 지형적 특성으로 흩어져 있어 운영 및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며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에 성과를 이룰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여 시민 중심의 하수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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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