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SBS와 인터파크트리플과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24 SBS 가요대전(12월 2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 대상 'Feel the Beat of Korea in Incheon' 방한 프로모션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K-팝을 통해 신규 방한 수요를 창출하고 색다른 한국여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가요대전은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대표 K-팝 공연이다.
곽재연 한국관광공사 한류콘텐츠팀장은 "가요대전은 한류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한국여행의 매력을 알릴 중요한 기회"라며 "한류 콘텐츠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