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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2024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참가한 파나마 대표가 부적절한 행동으로 퇴출 당했다.
제재 전 멕시코의 한 호텔에 머물고 있던 모라가 주최 측의 허락 없이 남자친구의 호텔 방에서 함께 있었다는 소문이 돌았다.
모라는 "준비 부족으로 미스 유니버스 파나마 관계자들과 갈등이 있었고 지원이 열악했다"며 "드레스, 호텔 비용 등 때문에 사업가인 남자친구의 도움 없이는 출전하기 어려웠다"고 해명했지만 소용없었다. 결국 그녀는 "내 행동에 책임을 지고 결과를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 미스 유니버스 대회는 오는 16일(현지시각)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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