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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7~9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태국 스페이스 위크'에 참가해 태국 지질정보·우주기술개발청(GISTDA)과 우주산업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페리지는 태국이 발사장 구축과 위성개발, 우주산업 인재 육성에 관심이 크다며 향후 동남아 시장 진출 활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동윤 페리지 대표는 "태국은 지리적 특성상 위성 수요가 많으며, 이를 활용해 더 많은 사업 분야로의 진출 가능성이 큰 나라"라며 "GISTDA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은 물론, 페리지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가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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