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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SK온은 충남 서산공장과 중국 옌청 1공장이 글로벌 안전 환경 인증 전문기관 UL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ZWTL)'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SK온이 UL로부터 최상위 등급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산공장은 앞서 2022년 골드 등급을 받았으며, 옌청 1공장은 첫 평가에서 글로벌 사업장 최초로 인증을 획득했다.
SK온은 안전·보건·환경(SHE) 경영 관리 체계에 따라 폐기물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 분석, 시뮬레이션 작업 등 개선 활동을 추진해 왔다.
전영록 SK온 SHE 담당은 "앞으로도 다양한 SHE 활동을 전개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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