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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캐나다 온타리오주가 2026년 가을부터 외국 유학생들의 의과대학 입학을 금지할 예정이다.
현재 온타리오주 전체 의과대학 정원의 약 88%는 이미 온타리오주 거주 학생들로 이뤄져 있다.
해외 유학생은 2023학년 온타리오주 의대생 2833명 중 24명으로 전체의 0.85%에 불과하다.
이어 이번 정책으로 향후 약 136만 명의 온타리오 주민들이 가정의의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 보건 정보 연구소(Canadian Institute for Health Information)의 연구에 따르면 온타리오 주민의 12%는 주치의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