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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이 여행객 유치를 위한 일환으로 미식 관광 확대에 나선다. 최근 필리핀의 미식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곳은 앙헬레스, 바콜로드, 일로일로 등이다. 앙헬레스(Angeles City)는 올 해 세계 요리 시상식(World Culinary Awards)에서 아시아 최고의 신흥 미식 도시 관광지로 선정됐고, 바콜로드(Bacolod City)는 아시아 태평양 슬로우 푸드 허브로 지정됐다. 일로일로(Iloilo City)는 2022년 유네스코 창의적인 미식의 도시(UNESCO Creative City for Gastronom)에 선정되어 세계 요리 지도에서 필리핀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