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브랜드 대표 베스트셀링 대형 SUV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의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는 지난 2019년 출시된 6세대 모델을 5년 만에 재해석한 차량이다. 새롭게 변경된 프론트 그릴과 LED 헤드램프 디자인으로 대담한 외관 스타일링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공간 활용성을 높인 실내 구성과 강화된 최신 디지털 시스템 및 사양으로 포드 디지털 익스피리언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는 기존 '플래티넘'을 비롯해 스포티한 'ST-라인'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포드 익스플로러는 1990년 북미에서 처음 출시됐던 포드의 첫 번째 4도어 SUV다. 미국 시장에서는 35년이 넘는 역사를 거쳐 현재까지 판매된 SUV 가운데 판매량 1위 자리를 지켜왔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