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가 건강기능식품 등을 미래 주력 사업으로 적극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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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회장과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이사는 지난 2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잭앤펄스 팝업스토어 현장을 찾아 직접 참여형 이벤트에 참여하고, 방문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이번 김 부회장의 현장 방문을 기점으로 잭앤펄스의 간편식과 단백질 음료, 건강기능식품 등을 통해 식물성 헬스케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관계자는 "현장 경영이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하는 김 부회장의 경영 방침 특성상 앞으로도 그룹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언제든 현장에 방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운영한 잭앤펄스 팝업스토어에 약 2000명 이상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고 전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