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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구로구는 오는 9일 오전 7시 30분 안양천 고척교 밑에서 '구로 탄소제로(ZERO)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완주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도 이뤄진다. 단, 경품은 구로구민과 구로구 직장인에 한해 지급된다.
행사장에는 에너지 절약을 위한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당일 행사장에 방문하면 된다.
이 행사는 2003년 '안양천사랑 가족건강 걷기'로 시작해 지난 3월 구민 건강도 챙기면서 탄소중립 실천 의식을 구체화하자는 취지에서 현재의 이름으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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