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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청소년정신의학회 내달 1일 학술대회 개최…'공부 잘하는 약' 등 프로그램 관심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4-10-28 19:56


[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대한청소년정신의학회(이사장 김봉석)는 교육과 관계된 여러 인사가 모여 전문의와 학생, 학부모 및 일반 시민들이 참여 가능한 특별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청소년정신의학회는 11월 1일 서울 중앙대학교병원 4층 송봉홀에서 '2024 대한청소년정신의학회 추계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청소년 시기의 학습 경험과 교육이 청소년에게 그 이후의 삶에서 지속되는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강조하며, 청소년 학습과 교육에 대한 특별 강연으로 개최된다.

주요 강연자로 전 여자 국가대표 농구선수로 현재 (주)레이업 리컨디셔닝 센터 하은주 센터장과 다원교육 DnA 입시 Lab의 정성민, 해당 학회의 학술이사인 한덕현 교수가 청소년, 부모 및 일반시민에게도 도움이 될 내용을 다룬다.

대한청소년정신의학회 김봉석 이사장은 "청소년들의 학습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높은 지금,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청소년기를 단순한 성장의 과정이 아닌, 인생의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되는 시기로 보고, 청소년의 지적, 정서적 발달에 대해 교육학과 정신과학에서 보는 다양한 측면을 다룰 예정이다"며 "학회 회원 뿐 아니라 관심 있는 청소년과 부모, 일반시민 모두가 참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특히 많은 부모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조기 학습 교육', '예체능 조기교육', 그리고 일명 '공부 잘 하게 만드는 약/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한편, 학술대회 신청은 온라인 사전등록을 통해 가능하고 학생, 학부모 및 일반 시민은 현장등록만 가능하다. 의협평점 6평점,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전임의 교육평점 5평점을 제공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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