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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제27회 우리은행 미술대회 '우리 아트콘'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25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조병규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은상 이상 주요 수상자 22명과 가족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대회 주요 수상작품 62점은 10월 말까지 우리은행 본점 은행사박물관에서 전시되며, 우리은행 미술대회 홈페이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대회 슬로건에 담긴 '함께 어우러져 돕고 사는 세상'에 대한 바람을 참신한 시각과 개성 넘치는 방식으로 그려낸 멋진 작품들이 많았다"며,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우리 아트콘'을 지속 개최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마음껏 미술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