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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인천-발리 노선에 주 7회(매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발리 노선은 지난 16일 신규 취항한 인천-바탐 노선에 이은 두 번째 인도네시아 정기노선이다.
제주항공은 올해 동계 운항 기간에 맞춰 지방발 국제선 확대에도 나선다. 10월 27일부터 부산-코타키나발루 주 6회(월·수·목·금·토·일), 부산-클락 주 4회(수·목·토·일), 부산-가오슝 주 3회(화·목·토), 부산-삿포로 노선에 주 5회(월·수·목·금·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했고 12월 8일부터는 무안-방콕 주 4회(수·목·토·일), 무안-코타키나발루 노선에 주 2회(화·금) 일정으로 운항을 재개한다. 부산-싱가포르 노선은 주 6회에서 주 7회(매일) 운항으로 증편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