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의)상원의료재단 인천힘찬종합병원(병원장 김봉옥)이 지난 16일 10층 대강당에서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제3회 QI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QI 경진대회에서는 영상의학팀, 수술간호팀, 진단검사의학팀, 9병동 간호팀, 내·외과계 간호팀, 종합행정과, 6병동 간호팀, 응급간호팀, 투석간호팀(CQI), 건강검진팀(CQI) 등 총 10개 팀이 참여, 각 부서별로 다양한 정보 및 프로세스 등을 적용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대상은 '경력 3년 이하 스크럽 간호사의 수술간호업무 수행능력 향상 활동'을 주제로 발표한 수술간호팀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8~9시 X-ray 검사대상 입원환자의 몰림으로 발생하는 환자 대기시간의 감소'를 발표한 영상의학팀, 우수상은 '환자동선 최소화와 업무의 효율화'를 발표한 내·외과계 간호팀이 각각 받았다.
김봉옥 병원장은 "환자분들께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구성원이 각자의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통해 얻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인천힘찬종합병원은 안전하고 수준 높은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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