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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가 미국 우주기업 액시엄 스페이스와 함께 디자인한 우주복이 공개됐다.
달의 영하의 온도를 최소 2시간 동안 견딜 수 있고 8시간의 우주 유영을 견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명 유지 시스템, 압력 조절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액시엄과 프라다는 각자의 의류 생산 노하우와 우주 기술이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잡는 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아르테미스 3호는 이르면 2026년 발사될 예정으로 달 남극 근처에 착륙할 계획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