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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지난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 WBA Industry Award(인더스트리 어워드)'에서 '최고 와이파이 네트워크 사업자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WBA(Wireless Broadband Alliance)는 전 세계 무선 네트워크 사업자, 장비 제조사, 플랫폼 공급업체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연합체다. WBA 인더스트리 어워드는 Wi-Fi(와이파이)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통신 박람회인 '네트워크 엑스' 기간 중 개최됐다.
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와이파이 관리 솔루션을 통해 댁내 와이파이 품질도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 설루션은 무선 품질에 불편을 겪는 고객을 대상으로 AI를 활용해 원인을 탐지하고 개선, 고객이 무선 서비스를 더욱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향후 LG유플러스 와이파이 7 공유기를 비롯한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해 가정과 기업에서 끊김 없는 Wi-Fi 경험을 제공하며, 고객들이 안정적이고 빠른 인터넷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