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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말레이시아의 유명 프레첼 체인점 여성 직원이 밀가루 반죽에 키스를 하는 영상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다.
또한 장갑을 착용하지 않고 맨손으로 반죽을 주무르기도 했다.
영상이 공개된 후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직원을 즉시 해고했다고 밝힌 업체는 "최고 수준의 위생과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비위생적인 행동을 용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영상이 촬영된 해당 매장은 소독 및 청소를 위해 일시적으로 영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의 프레첼 전문 체인 브랜드인 앤티앤스는 1988년 처음 문을 열었고 현재 전 세계적으로 1500여 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2001년 처음 영업을 시작해 전국적으로 가맹점을 두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