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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투자유치협의체를 구성해 기업유치에 나서기로 했다.
이 부시장과 강 차장이 기업의 최고경영자와 주요 의사결정자를 만나 적극적인 기업 유치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또 복합캠퍼스와 세종테크밸리 내 기업 유치, 복합문화쇼핑시설과 마이스 산업 지원, 미디어단지 조성과 언론·방송 기능 도입, 공동캠퍼스 내 신규 대학 유치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 협의체는 기존 국장급으로 운영하던 행복도시 도시기능협의체를 확대한 것으로, 시와 행복청은 이달 중 첫 회의와 함께 투자유치협의체 발족을 알릴 계획이다.
이승원 부시장은 "두 기관이 협력한다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고, 강주엽 차장은 "세종시와 협력해 행정수도에 걸맞은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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