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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가 노인 일자리 창출과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가 지난 2일 개최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맥도날드는 노인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성인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고, 진흥원과 공동 개발한 디지털 키오스크 교과서를 전국 문해교육기관에 약 1만8000권의 교재를 배포하기도 했다. 올해부터는 전국 각지의 매장과 연계해 키오스크 현장실습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지원중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디지털 격차 해소와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