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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는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초록우산과 협약식을 갖고 결식아동 문제 해결을 위한 '세계 식량의 날 시리얼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10월 11일부터 초록우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론칭될 예정이며, 월 1만 원 이상의 후원을 약정한 후원자에게 키트가 증정된다. 또한 농심켈로그는 세계 식량의 날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16일, 네이버 공식 스토어에서 세계 식량의 날 기념 나눔 기획팩 프로모션과 라이브 방송도 진행할 예정이다.
농심켈로그 이커머스팀 구종선 이사는 "농심켈로그는 2013년부터 세계 식량의 날 알리기에 앞장서 왔는데 올해는 온라인 나눔 캠페인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농심켈로그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심켈로그는 2020년 초록우산과 출범한 '하트 앤 소울 플레이(Heart & Soul Play)' 프로젝트를 통해 아동양육시설 어린이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지원하고 있다. 매년 수혜 기관과 아동 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5만 달러를 초록우산에 전달해 수도권 내 9개의 아동양육시설과 140여 명의 어린이들을 지원하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