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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한 해 음주운전 적발 건수가 13만건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5년간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총 7만5950건으로 확인됐다. 특히 사망 1161건, 부상 12만2566건으로 사고 대비 사상자 비율이 163%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홍철 의원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상자 비율이 163%에 달하고, 이 숫자 뒤에는 무고한 생명과 가족들의 슬픔이 자리하고 있다"며, "음주운전에 대한 강력한 법적 제재와 함께,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 및 홍보를 더욱 강화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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