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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바삭한 네 겹 식감에 카라멜을 듬뿍 더한 신제품 '꼬북칩 카라멜팝콘맛'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꼬북칩은 8년의 개발 기간과 100억 원의 투자를 통해 지난 2017년 3월 국내 제과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 네 겹 스낵이다. 국내에서는 고소한 옥수수의 '콘스프맛', 한 겹 한 겹 진한 초콜릿이 입혀진 '초코츄러스맛' 등이 인기를 얻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국가별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춘 18종에 달하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면서 스낵의 본고장인 미국을 비롯해 중국, 베트남, 호주 등 전세계 23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