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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AAC 확산을 위해 교육과 도구 보급을 늘리기로 했다.
1차 교육은 이날 구청 소강당에서 민원 담당 직원, 장애인 및 가족, 복지관 및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2차 교육은 시범 지역으로 선정된 공릉1동 내 민간복지관과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점포들을 대상으로 10월 중 개최한다.
아울러 AAC 도구를 관공서를 비롯한 편의점, 카페, 병의원, 약국 등 생활밀착형 상업시설에 보급할 계획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일상 속의 다양한 '문턱'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정책을 발굴해 장애인들이 생활 속 편안함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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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