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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띠아모가 지난달에 출시한 신메뉴 요거트 아이스크림 5종이 가을 늦더위를 맞아 판매량이 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카페띠아모는 지난 8월 5일 과일 토핑을 더한 요거트 아이스크림 5종을 새롭게 출시한 바 있다. 다채로운 색감과 상큼한 맛 등이 MZ세대(1980년~2000년 출생)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카페띠아모는 국내 토종 카페 브랜드다. 2006년 론칭해 19년의 역사와 노하우를 갖춘 프랜차이즈다. 국내를 넘어 필리핀, 중국, 몽골, 캄보디아 등에도 진출했었다. 올해는 인천공항1터미널에 입점한 이후 최근 2터미널 입점을 준비중이다.
카페띠아모 관계자는 "이탈리아에서 유래된 100년 전통의 아이스크림 젤라또의 고유한 맛을 살리면서도 트렌드에 어울리는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다"며 "요거트 아이스크림 인기를 확대하고 재정립할 수 있도록 개성있는 레시피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