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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호텔앤리조트(워커힐)가 2024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호텔서비스업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고객만족 서비스 품질 평가다. 매년 대표 산업 및 기업 대상으로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평가와 그 결과를 발표한다.
워커힐은 단순한 호텔을 넘어 예술, 문화, 액티비티를 아우르는 복합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신규 콘텐츠 개발과 운영에도 힘쓰고 있다. 브랜드 제휴 및 협업을 통한 사례뿐만 아니라 문화살롱, 파크 콘서트, 워키 프로그램 등 시즈널하고 트렌디한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이고, 해링턴카 드라이빙 프로그램, 테네즈 파크 리뉴얼, 명월관 별채 리뉴얼, 각종 내부 운영시설 확장 이전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친환경 경영도 강화했다. 업계 최초로 비건 콘셉트룸을 선보이며 친환경 트렌드를 리드해온 워커힐은 올해 90여 개 객실에 정수기를 도입해 생수병을 대체함으로써 플라스틱 절감을 선도적으로 실천했다. 특히 고객들의 편의와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기 위해 워커힐은 주간 중점개선과제와 월간 서비스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영업장의 주도적인 연간 프로젝트 과제를 통해 현장 중심적인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